▲ 인삼당한의원의 한방탈모 클리닉은 탈모의 한의학적 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두피관리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 두피탈모 전문한의원 네트워크
직장인 김진명 씨(33. 남)는 두 얼굴의 사나이다. 누가 봐도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그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대기업 과장으로 고속승진을 한 행운남, 그런 그가 장가를 가지 않은 아니, 가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탈모’ 때문이다. 가발을 벗으면 족히 40대 중반은 되어 보여 점점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머리가 난다는 온갖 요법과 치료를 해봤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런 그가 최근 ‘머리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그의 고민에 해법을 준 것은 다름 아닌 한방 탈모클리닉이었다.
“한방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것이 아마 생소할 겁니다. 오래 연구되어 왔고 치료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기에 아직 그렇게 흔하지 않지요. 하지만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는 한의학적 방법으로 탈모에 대한 확실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탈모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인삼당한의원 이동렬 원장의 말이다. 다른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탈모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연구노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곳에서는 한방의 과학화를 이뤄내는 '향기나무두피모발클리닉(www.hktrees.com)'을 운영함으로써 탈모의 한의학적 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두피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기나무네트워크는 우리나라 최초 두피탈모 전문한의원으로, 탈모에 관한 권위자들이 모여 제대로된 한의학적 접근을 함으로써 급증하는 두피탈모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로 기혈순환, 어혈제거, 모공확장을 도와주는 청열해독(淸熱解毒), 2단계로 모발성장촉진, 모발성장주기 정상화, 모발탄력 보강 및 유지를 하는 자음윤부(滋陰潤膚), 보간신(補肝腎), 3단계로 모모세포분열 촉진, 모발성장인자 생성 촉진, 정상모발 성장 촉진을 도와주는 육모양발(育毛養髮), 발모(發毛)의 단계를 거침으로써 두피가 건강을 되찾고 머리도 나게하는 자연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모발이신장기능이 관장하므로 모발이 자라게 하기 위해 신장기능을 보하는 약을 투여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전혀 없고 자연치유가 가능하게 해, 평생동안 약을 먹거나 뿌려야하는 양방치료의 한계를 느낀 사람들이 더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탈모는 자신의 두피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 
▲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향후에도 건강한 모발과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이동렬 원장.
이동렬 원장은 향기나무네트워크에서는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향후에도 건강한 모발과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탈모는 특히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도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자기 위안을 삼는데 이것부터가 잘못입니다. 탈모는 조기치료와 옳은 정보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의원에서는 자신의 두피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며 “대부분 사람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난 뒤에야 자신이 탈모임을 인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두피가 가렵고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가늘어지면 이미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빗질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되도록 빨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한의원에서는 자신의 두피에 맞는 케어를 받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고 한약처방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동렬 원장은 겉모습이 달라지는 것보다 자신의 가장 큰 콤플렉스를 해결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서 탈모 치료 후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고 있다. “금주, 금연은 물론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감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저녁에 머리를 감고 찬바람으로 머리를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제대로 된 기능성 샴푸를 사용해야 하며, 샴푸 시 가벼운 자극과 혈자리에 따른 두피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퍼머나 염색, 불규칙적인 생활습관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와 모발성장에 좋은 음식(검은콩? 깨?우유?두부 등의 단백질, 해산물?어류?장류 등의 무기질, 비타민)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발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인삼당한의원의 진료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액자에 잘 보관된 사진이다. 이는 인삼당한의원이 3대를 이어오는 곳임을 가늠하게 해 준다. 이 원장은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단 한 순간도 환자들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3대째 진주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며 함께 호흡해 왔기에 더욱 성심성의껏 진료해야 한다는 마음입니다”며 지역민들에게 정성스럽고 친절한 진료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