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포상금과 교부세 등 1억5백만원 인센티브 확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선정으로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 총 1억5백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16개 분야 46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전남도에서는 목포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목포시는 그동안 천만 관광객을 맞는 준비된 ‘안전도시 목포’구현을 목표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한 관광도시 목포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등 1억5백만원을 2021년 재난관리 예방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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