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상북도교육청은 The-K 경주호텔에서 4월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전문적 소양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현장지원 장학의 역량을 구비 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내용으로 2016학년도 전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희망의 새시대에는 신청사 개청식에 발맞추어 학생이 꿈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현장 맞춤형 장학, 자유학기제 운영, 1만 동아리 육성, 학생 활동중심 수업정착,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성공 취업 프로젝트 실천을 통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은 여러 전문직원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 경북 교육전문직원 모두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길러 창의적인 학생, 인성을 구비한 학생을 길러 내고,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의 “교육전문직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 강의에 이어, KBS 정찬필 PD를 초청하여 “미래교실의 수업변화-자유학기제와 거꾸로 수업”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고, 한국과학 창의재단의 김재혁 연구원의 “과학소통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페임 랩”소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의“미래 리더의 핵심 요소-생각력”강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마인드 제고를 통한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과별업무 안내와 전문직원간의 정보교환과 우의를 위한 만찬도 진행했다.

김준호 중등교육과장은“꿈과 재능을 살려주는 행복교육을 위하여 학교생활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의 내용과 방법 및 평가 방식 개선을 통해 학생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행복한 경북 교육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수를 마친 교육전문직원들은 동료간의 정보교환과 전문적 소양교육 등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교육을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