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주민 100세대에 ‘전등 리모컨’ 설치 들어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가 27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 가정 100세대를 지원하는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전등 리모컨은 무선 송수신기가 든 전등을 원격 조정기를 이용해 켜고 끌 수 있는 장치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웃돕기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난달부터 사전조사를 거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탄력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신흥동 지사협은 사업비를 지원을, 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연결을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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