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9일 3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최규원 경위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4년에 임용된 최규원 p-35정장은 3003함과 1508함정을 두루 근무해왔고, 특히 해상경비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 베테랑이다.
한편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무총리가 선발하는 정부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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