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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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6.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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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평화이념 확산 및 통일 공감대 형성 위해 상호 협력키로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6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김홍걸, 민화협)와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을 근간으로 남북평화교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평화이념 확산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JDC-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의 평화이념 확산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및 학술사업 등의 협력사업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유치업무 지원 등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평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제주가 아시아의 평화의 상징적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평화이념 확산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JDC-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 평화이념 확산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JDC-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인 김홍걸 국회의원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우리 역사의 아픔을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JDC와 민화협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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