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의장, 최영일 의원 의정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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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의장, 최영일 의원 의정 대상 수상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6.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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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집행부 감염증 예방 집중 시군 행사 축소 등 선제적 권고
소상공인 지원 조례 발의, 대중교통 체질개선 촉구 등 공로 인정받아
송성환, 최영일 의원 의정대상 수상(사진_도의회)
송성환, 최영일 의원 의정대상 수상(사진_도의회)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전주7)과 최영일 의원(순창)은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장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행정력을 감염증 예방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보고 방식을 간소화하고 도내 시군 행사 축소 등을 선제적으로 권고했다.

또한,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신용보증지원 근거 마련 및 도와 협력,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늘려 경영 부담을 줄이고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송성환전북도의회의장(사진_도의회 제공)
송성환전북도의회의장(사진_도의회 제공)

최영일 의원은 전라북도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비롯해 농작물 저온피해 농가 신속 지원 촉구,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자동차 관리사업의 등록기준 및 절차에 관한 조례 등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최영일부의장(사진_도의회)
최영일부의장(사진_도의회)

송성환 의장 및 최영일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소상공인, 농어민은 물론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 매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으로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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