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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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개선사업 완료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6.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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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도1136호선 인도시설 확·포장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초등학생 등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대흘초등학교 주변 위험도로에 대하여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개선사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개선사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사업구간은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중산간에 위치한 마을통과도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인도폭이 협소하여 보행자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지점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마을주민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개선요구가 있어 2019년부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개선사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대흘초교 주변 위험도로개선사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그 동안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작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연장 1.2km구간에 대하여 폭 2m로 인도시설을 확·포장했다.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초등학생 등·하교와 지역주민들이 도로보행 시 보다 안전한 보행권이 확보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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