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6번째 확진환자 관련 341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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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번째 확진환자 관련 341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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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동선 확인에 따른 지속적인 접촉자 조사 진행
- 주말을 맞아 도민 모두 생활속 방역수칙 이행에 철저를 당부
코로나-19(사진_자료사진)
코로나-19(사진_자료사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라북도가 코로나19 도내 26번째 확진환자와 관련하여 총341명 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왓다.

검사실시 341명은 장례식장에 참석한 가족 및 친지 12명, 장례식장방문객 102명, 봉평식당 24명, 옛맛칼국수 4명, 천광교회 132명, 콩나물국밥 15명, 홍내과의원 40명, 맛고을식당 6명, 지인 6명이다

이중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39명은 자가격리자로 관리할 예정이며 현재는 음성의 결과를 받았으나 14일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으로 전환될 수 있어 1:1 전담공무원 지정 및 관리로 추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 및 친지 12명, 장례식장방문객 75명, 봉평식당 24명, 옛맛칼국수 3명, 천광교회 3명, 콩나물국밥 6명, 홍내과 4명, 맛고을식당 6명, 지인 5명이다.

더불어 방역당국은 도내 26번째 확진자의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의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도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우리 도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나 이런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 생활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3밀(밀집, 밀접, 밀폐) 장소는 감염전파의 위험도가 매우 크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 가야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소한의 시간안에 2m 이상의 거리를 두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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