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룡동발전협, 6·25 참전용사 충혼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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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룡동발전협, 6·25 참전용사 충혼제 지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6.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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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어룡동발전협의회가 선암동 중보교 입구 충혼비 앞에서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지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어룡동발전협의회가 선암동 중보교 입구 충혼비 앞에서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지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어룡동발전협의회(회장 김철준)가 선암동 중보교 입구 충혼비 앞에서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 충혼비는 어룡동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문산전투 등에서 전사한 다섯 영령의 넋을 기리는 비이다. 15년 전 어룡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치했고 매년 6월 충혼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충혼제에는 참전용사 유가족과 동 사회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으로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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