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시사매거진]지난 15일 오후 7시, 농촌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대송리 수박작목반원 21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마산대학교 신대혁 교수가 초청돼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농약중독·농업인재해·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보호장비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작목별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이력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별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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