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제112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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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제112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열려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6.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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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회계연도 결산검산 승인 및 금융약정 변경안 심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2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2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김길용 도의원)는 "2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19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2019회계 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세풍일반산업단지 금융약정 변경안」,「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 했다.

경제청이 밝힌 주요 심의·의결안을 보면 「2019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총수납액 727억 원 중 지출액은 528억 원이고 결산상잉여금은 199억 원이다. 금융약정 변경안은 민자로 조달중인 세풍산단의 원활한 사업시행과 비용절감을 위해 대출약정을 변경, 연간 13억 원의 이자 비용의 절감을 기대 한다는 내용이다. 

김길용 조합의장은 “지금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제청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혜안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 출신 이정훈 부의장은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여 동서화합과 남해안권 발전을 견인하자고 말하고, 아울러 세출예산 집행잔액이 과다 하다며 향후 효율성 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여수 출신 최무경 위원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제구역 개발사업을 남해안권 전 지역으로 큰 틀에서 보폭을 확대해야 한다며 경제청 차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제안하였다.

순천 출신 임종기 위원은 “광양항의 물동량을 보면 국가적으로 투-포트의 한 축이 되어야 함에도 외소되어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최고의 항만 건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자” 고 말했다.     

김갑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하동지구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송산단 개발계획 변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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