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타, 교육비 50%지원
[시사매거진/전북=김진춘 기자] 농업규모 확대에 의한 기계화로 소형 굴삭기와 스키로더, 지게차에 대해 조종사면허 수요증가에 따른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안전사고 및 법률적 책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2021년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접수를 6월 15일부터 7월31일 까지 받을 예정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602명 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 하였으며 우리시에 거주 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3톤 미만의 굴삭기 및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농민상담소에 교육을 신청하고 전문학원에서 교육수료 후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허취득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나상우는 영농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조작기술 미숙 및 관련법규 미숙지로 사고가 발생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특수농기계를 임대 활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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