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대전에 2개 지점 추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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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대전에 2개 지점 추가 진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6.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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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대전에 2개 지점 추가 진출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지점은 대전시청점과 대전학하점으로, 각각 둔산동과 학하지구에 위치한다. 이로써 작심은 대전에만 6개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2016년 1호점을 론칭한 이래 4년 만에 350호점을 돌파한 작심은 지방 우선 확장 전략과 창업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전략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작년 5월부터는 국내 유수 업체의 온라인 교육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콘텐츠 전략을 도입하여 고객 혜택 확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를 운영하는 강남구 대표는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고객 혜택 확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고객의 혜택이 커지면 이는 고객 만족도와 지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도 성장한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선순환을 통해 고객-점주-본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작심이 올 6월에 오픈한 지점만 8개에 이른다. 작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불경기로 공실률이 치솟고 있는 요즘 시기에 식음료매장 등 다른 업종보다 경기를 타는 정도가 낮은 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작심은 현 가맹점주가 추가 지점을 개설하거나 지인을 소개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본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점은 6월 22일 오픈했으며, 대전학하점은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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