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준식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인 스킨앤스킨(159910)은 '스킨앤스킨 지분 인수에 옵티머스 펀드자금 유입'이란 보도와 관련해 “스킨앤스킨은 옵티머스자산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회사는 현재 K-방역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23일 대표이사 명의로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지난해 8월 30일 30억과 11월 15일 30억 유상증자에 참여한 내츄럴코어와 티알시티는 금융감독원의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에도 신고했듯이 경영참가 목적이 아닌 단순투자라고 밝히고 유상증자 대금은 회사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또 지난 4일 마스크 사업을 위해 마스크 유통회사인 이피플러스에 선급금 150억원을 지급한 것은 덴탈마스크 국내,외 유통사업을 통한 영업이익 창출이 목적으로 마스크 3억장 공급계약에 대한 선급금을 지급한 것이며 이는 마스크 유통업계의 관행이라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이와함께 이피플러스의 납품의무와 선급금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이피플러스가 제공한 부동산 물권에 선급금의 120%에 달하는 금액을 근저당설정 등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스킨앤스킨은 현재 회사는 화장품 사업과 함께 세계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비접촉 방역게이트인 스킨앤게이트, 이산화염소수 살균소독제와 덴탈 마스크 등 K-방역사업 양축에서 고루 성과를 내기 위해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 동구청 공적마스크 공급 외 마스크 2억장 수출을 위한 협의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에 살균소독제 수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