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경찰서, "교통사망 사고 현장" 교통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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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경찰서, "교통사망 사고 현장" 교통시설 점검
  • 김진춘 기자
  • 승인 2020.06.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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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지점에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가로등 설치 검토
시골특성상 전답이 도로변에 있어 인접마을 주민들의 무단횡단 우려로 횡단보도 조명 등 점등여부 검토
이동민 임실서장, 교통사망사고 현장 점검(사진_임실서)
이동민 임실서장, 교통사망사고 현장 점검(사진_임실서)

[시사매거진/전북=김진춘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2일 새벽에 관촌 17번국도상에서 발생한 차대보행자 사망사고 관련 현장 점검을 당일 오후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후 동일한 장소에서 사망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장, 생안과장, 관촌파출소장등 6명이 직접 현지에 진출해 시설개선 사항이나 미비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점검사항으로는 사고지점에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가로등 설치를 검토하고, 시골특성상 전답이 도로변에 있어 인접마을 주민들의 무단횡단 우려로 횡단보도 조명등 점등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17번 국도상 야간 시인성 부족한 구간은 도로관리청과 협조, 가로등 및 발광형 표지판등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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