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꿈이 시작되는 예술영재들의 꿈터 개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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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꿈이 시작되는 예술영재들의 꿈터 개학식 개최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6.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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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개학식 개최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늦춰졌던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순아) 개학식이 지난 6월 20일(토)에 학부모님입장을 제한하여 영재학생과 영재 담당교사, 문화원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개학식 개최 (서귀포학생문화원)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개학식 개최(사진_서귀포학생문화원)

예전 같으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1년간의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에 대하여 영재교육 업무담당자의 설명회가 이어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편에 안내자료만 배부하는 것으로 설명회를 대체했다.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개학식 개최 (서귀포학생문화원)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개학식 개최(사진_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예술영재교육원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중에서 선발한 미술 1학급 20명, 음악 1학급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수업은 주말 출석수업과 체험활동 교육 등으로 연 70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김순아 원장은 “예술 영재들의 잠재적 능력을 키우고 창의성과 표현력을 높이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영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바른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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