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 개학식 개최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늦춰졌던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순아) 개학식이 지난 6월 20일(토)에 학부모님입장을 제한하여 영재학생과 영재 담당교사, 문화원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예전 같으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1년간의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에 대하여 영재교육 업무담당자의 설명회가 이어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편에 안내자료만 배부하는 것으로 설명회를 대체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예술영재교육원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중에서 선발한 미술 1학급 20명, 음악 1학급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수업은 주말 출석수업과 체험활동 교육 등으로 연 70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김순아 원장은 “예술 영재들의 잠재적 능력을 키우고 창의성과 표현력을 높이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영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바른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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