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7일(수)부터 6월 19일(금)까지 3일간‘ 실시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는 지난 6월 17일(수)부터 6월 19일(금)까지 3일간‘미래 교사의 역할 정립을 위한 학교관리자 정보화연수’를 도내 각급학교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현재 교육 현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교사의 역할이 지금과 달라질 것이고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새롭게 설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의 우리 교육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여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에 이번 연수는 미래 교사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정보관련 소양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방향을 공유하고자 첫째 날은 ‘일하는 방식과 일상생활의 혁명, 스마트폰’, 둘째 날은 Brain AI 김용수 대표의 ‘인공지능이 돕는 세상’, 마지막 날은 ‘윈도우10, 한글2018 활용 Tip’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에서는 ‘인공지능은 인류의 동반자이며 인공지능은 산업 영역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낼 것’이라는 언급을 통해 인공지능(AI)의 ‘머신러닝’과‘딥러닝’의 원리를 이해하며 AI와 인류가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이라는 바람이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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