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6월 18일(목)부터 6월 19일(금) 까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협력하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습실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기능습득을 위해 활용되는 학과별 실습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실습실 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실습실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위험 요소 파악 및 개선대책을 안내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및 실습실 담당 교사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도내 직업계고 전체 실습실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용역을 체결하여 점검 및 보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안전점검을 4월에 실시하여 미비사항 보완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실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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