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도시(hand made city) 전주의 문화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는 전주한옥마을 수공예
한옥마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재능기부, 마중길 헌수, 불우돕기 성금기탁, 코로나19 성금기탁 등 왕성한 봉사활동 전개
한옥마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재능기부, 마중길 헌수, 불우돕기 성금기탁, 코로나19 성금기탁 등 왕성한 봉사활동 전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지난 20일 전주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회(회장 나서경)는 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주연탄은행에 전달했다.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매년 전주시 공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공예 작가들로 구성되어, 주말과 공휴일에 한옥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공예작품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손의 도시(hand made city) 전주의 문화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은 연탄나눔 기부 뿐만아니라, 한옥마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재능기부, 마중길 헌수, 불우돕기 성금기탁, 코로나19 성금기탁, 전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한옥마을 청소봉사 등에 참여해왔는데, 나서경 회장을 비롯한 수공예작가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면서, 전주 수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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