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한국 홍삼의 세계화를 추진해 온 백제홍삼㈜ 삼대인(회장 조성정)이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 17일에 베트남의 한국 주재 상공회의소 역할을 하는 ㈜비나카(대표 정문강)와 홍삼 수출 및 판매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6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늘길이 막혀 외국의 거래선과는 상담이 거의 중단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 홍삼 면역력의 탁월함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시장에서의 홍삼판매의 거점 확보는 물론 획기적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도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삼대인 홍삼 제품 중 고객님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홍삼농축액 VIP온 100% 제품은 재고가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이라고 한다.
또한 젊은 층에서 인기가 있는 스틱형 홍삼 농축액 제품인 홍삼 먹는 늑대와 여우도 최근 중국 전역에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한국에서도 골프 마니아를 중심으로 절찬 호응 판매되고 있다.
한편 삼대인은 지난 6월 1일부터 THE GOOD SAM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하여 질 좋은 제품 공급은 물론, 안정적 고객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경주하고 있으며 많은 회원이 가입되었다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요즘, 세계인의 면역력은 삼대인 홍삼이 책임지겠다는 강한 의지가 임직원 모두에게서 용솟음 치고 있다.
날로 발전되어가는 삼대인 홍삼의 미래가 주목 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