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버스폰, 갤럭시노트20 올 8월 공개 예정, 전작 갤노트9·10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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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버스폰, 갤럭시노트20 올 8월 공개 예정, 전작 갤노트9·10 특가 판매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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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오는 8월 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색상 정보가 공개되었다. ‘블랙’과 ‘그레이’ 등의 선호층이 두터운 색상부터 ‘코퍼’와 ‘그린’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색상이 적용될 전망이다. 하반기 삼성전자의 주력 플래그십 모델은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하여 갤럭시Z플립 5G 모델과 갤럭시폴드2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대규모 오프라인 모임이 불가능해지며 온라인을 통한 행사 진행이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14일 IT 전문 트위터리안인 ‘이샨 아가왈’은 갤럭시노트20이 ‘그레이’, ‘그린’, ‘코퍼’ 색상으로 출시되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플러스) 모델이 ‘코퍼’, ‘화이트’, ‘블랙’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경우 갤럭시S20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만, 갤럭시S20 울트라의 핵심 기능인 ‘스페이스 줌’은 빠질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SKT에서는 2년 전 출시 모델인 갤럭시노트9을 재출시하였다. 지난달 19일부터 판매를 재개하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2년 전보다 출고 가격을 30만원 가량 낮추어 79만9700원으로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출시 후 시간이 지난 플래그십 모델을 저렴한 가격으로 재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서 신규 생산에 돌입하여 공급하는 갤럭시노트9은 약 1~2만대 가량이 유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S20 BTS 에디션’이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S20 시리즈 중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에 ‘퍼플’ 색상과 ‘퍼플 하트’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로, 오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9일에 정식 출시가 진행된다. 출고 가격은 139만7천원이며, ‘BTS’의 전용 테마가 지원되고 소장용 포토 카트,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BTS’ 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탑버스폰’에서는 구형 모델 재고 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S10 5G가 대표적인 행사 모델이며, 갤럭시노트9 재출시 모델과 함께 9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LGU+에서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을 단독으로 상향한 가운데 SKT와 KT 또한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의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20 29만원대, 갤럭시S20 플러스 40만원대, 갤럭시S20 울트라 60만원대 등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한 갤럭시S20 시리즈 ‘찜 예약’으로 1000여건의 접수가 몰리고 지난달 공시 지원금을 50만원대까지 상향한 갤럭시S20 시리즈는 이달 중 지원금이 또 다시 상향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갤럭시S20 BTS 에디션’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탑버스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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