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 양성 교육 지원 ‘여성 일자리 확대’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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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 양성 교육 지원 ‘여성 일자리 확대’ 문 활짝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6.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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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가연결혼정보㈜
제공: 가연결혼정보㈜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올 초 여성가족부의 ‘2019년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에서는 만 25~54세 여성 3명 중 1명이 경력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코로나 위기와 5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2월 대비 감소한 취업자는 약 87만명이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커플매니저 채용 시에 경력자와 교육생을 별도 선발, 전문가 양성 교육을 거쳐 성혼컨설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가연 김영주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직을 겪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성혼컨설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일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언제든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업계 특성 상 여성 근무자의 비율이 높은 만큼, 가연은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기용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가연은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식 매니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별도의 교육비를 지급한다.

한편, 가연은 서울 역삼동 본사를 포함해 수원, 대전 등 전국 7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 직영체제로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사는 단일 사옥 17층 전관을 결혼서비스에 특화시켜 최적의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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