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데이’,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 등 피해 유형별 대처법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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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 등 피해 유형별 대처법 제공해”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6.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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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 임지훈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sites)는 서비스를 개시했던 초기단계에서는 특정분야에 관심을 갖거나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다. 매년 영향력을 확대한 결과 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사회적·학문적으로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SNS는 대중들의 관심이 필요한 사건이나 문제들을 알리는 것에 있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는데,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들도 함께 미치고 있다. SNS에서는 보안 또는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NS를 범죄에 악용하는 몸캠피싱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범죄는 핸드폰 해킹과 인터넷 협박, 영상물 및 동영상 유포 협박 등 다양한 범죄들의 수법이 결합됐다.

몸캠피싱은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범죄자가 선정적인 문구로 피해자를 유혹해 피해자가 음란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들고 ‘몸캠’ 영상물을 확보하고 APK파일이나 ZIP파일로 연락처를 해킹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해당 업체는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해온 곳으로 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각인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로데이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을 활용한 영상물 유포 범죄 및 몸캠피씽들은 온라인을 매개로 삼아 범행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각을 다투는 사안이다.”라며 “당사는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센터 및 대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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