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에 등대 2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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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에 등대 2기 설치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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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남·북방파제에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 2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신안 흑산도 사리항남,북방파제등대 설치 전경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남·북방파제에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 2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신안 흑산도 사리항남,북방파제등대 설치 전경이다.(사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신안군 흑산도 사리항남·북방파제에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 2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등대는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높이 7.2m, 직경 1.7m의 규모로 야간에는 14.8㎞ 이상 거리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리항남·북방파제등대 설치로 그간 야간조업 등 지역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어업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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