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업체와 신고 협업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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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업체와 신고 협업체제 구축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6.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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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나주 택시업체와 18일 협업체제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_나주경찰서)
나주경찰서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나주 택시업체와 18일 협업체제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_나주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나주 택시업체와 18일 협업체제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업내용은 최근 범죄 수법 및 피해사례 등을 SMS 문자로 택시기사들에게 전송하여 의심스러운 승객은 신고, 사건 발생 시에는 신속히 택시기사들에게 인상착의 등을 안내하여 조기에 범인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나주경찰서는 “최근 범죄 수법이 광역화·지능화되어 범인 조기검거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협업을 통해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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