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해외 투자이민은 수민국들의 제도 변화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사태로 일시적인 입국제한 조치부터 이민국 업무가 중지 혹은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등의 차질이 있었다. 미국 이민국은 6월 4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하였으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도 점차 업무를 재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국가마다 대면 방식을 통하기 보다는 비대면 또는 온라인 등을 통해 업무가 다시 재개되고 있는 상태이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한시적으로 특정 비자의 발급 업무 중단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최단기 투자이민 청원서(I-526) 승인 소식과 더불어 이민 정책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어 전망이 밝다.
미국 유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취업 비자와 취업 이민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의 졸업 후 취업과 안정적인 미국 정착을 위해 2~3년 내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투자이민(EB-5)을 선택하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은 미화 90만불 투자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주신청자의 경력, 학력, 영어능력 등의 조건없이 투자금의 자금출처만 증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금액 상향으로 인해 미국 이민의 방법 중 NIW와 E-2 소액투자비자도 인기이다. NIW이민은 고용주 없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취업이민의 한 방법으로 미국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마음이민법인에서는 변호사를 통한 자격판정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별도 고용주 없이 미국에서 사업체 운영을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비이민 비자인 E-2비자는 소액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동시에 자녀들은 미국 공립 교육이 가능한 장점으로 진행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은 국채 및 회사채에 대한 투자부터 부동산 투자까지 선택이 다양하고 학력과 경력은 물론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유럽 국가들의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민권 취득을 통해 EU 27개국에서 거주, 학업, 취업,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유럽이민의 가장 큰 장점이다. 2012년부터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은 부동산 투자가 주된 투자 형태이며 이외에 국채, 회사채 또는 펀드 투자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불가리아는 5년 간의 국채 투자를 통해 언어 시험이나 거주 요건 없이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며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키프로스 등의 국가들은 주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영주권 또는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최소 35만유로 부동산 투자로 신청이 가능한 포르투갈 투자이민은 거주 요건, 투자 금액, 세제 혜택, 안전한 치안 및 수준 높은 교육 등의 장점으로 가장 인기 있는 유럽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5년 말 EU 회원국 가입 예정에 있는 몬테네그로는 최소 25만 유로의 부동산 투자 및 10만 유로의 기부를 통해 빠르게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다.
아시아는 거리와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장점이 있어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특히 은퇴 또는 자녀 교육을 위한 말레이시아 MM2H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는 가장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을 역동적으로 운영하는 국가이다. 한마음이민법인의 대표는 “한국 최초의 캐나다 연방과 퀘벡 주정부 공인 이민법무사로 한국인의 투자이민과 자영이민 수속 경험이 독보적이며 다양한 사례를 축적한 노하우로 신청자들은 성공적으로 캐나다 정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각 수민국의 이민법에서 규정한 개념 정의에 따라 100%보장이 아닐 수 있기에 전문적이고 정직한 에이전트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고 계획해야 한다. ㈜한마음이민법인의 김미현 대표는 “해외 투자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 수속 기간이 수민국의 정책에 따라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까지도 소요되므로 지원자가 몰리지 않은 지금이 오히려 적기”라며 “해외 투자이민은 수속 각 단계별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므로, 면밀한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전세계 이민에 관한 가장 최신 종합 정보를 한마음이민법인이 개최하는 6월 20일(토)과 7월 18일(토) 세미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마음이민법인은 외교부 등록 업체로 2019 미국투자이민 전세계 TOP50 이주회사로 선정되었으며 창업자인 24년 경력의 김미현 대표와 각 국가별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1부 미국 이민·유학, 2부 캐나다 이민·유학, 3부 유럽·아시아 이민으로 구성되어 신청자 개개인에 맞는 성실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최적의 이민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무료 행사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전화 및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각 섹션별 10명 한정으로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