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회원전 개최 방안 등 논의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명인·명장·장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전통공예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 8월 결성된 ‘동구명인· 명장·장인협의회(회장 전병원)’ 월례회를 16일 저녁 충장로 한 중식당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회원사진전 개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추진 상황 공유 및 하반기 회원특별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병원 회장은 “협의회 결성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성공적으로 회원전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갖는 등 전국 유일의 명인명장협회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껏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전통의 맥을 이어간다는 사명감으로 협의회가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동구 명인·명장들만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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