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7일(수) 마산만 일대 등 관할 해역에 대한 합동 해상작전 대비태세 점검 및 해안·해상 통합 탐색작전능력 강화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강성희)는 “창원해양경찰서와 6월 17일 마산만 일대 등 관할해역에서 합동 해상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성희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준장)과 정욱한 창원해양경찰서장(총경)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작전·경비관계관 10여 명은 진해기지사령부 작전지휘소에서 현황브리핑을 청취한 후 효율적인 해상·해안 통합탐색작전 시행 및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이들은 해군 항만경비정과 해경 경비정에 탑승, 진해 군항을 출항해 마산만 일대를 비롯한 관할해역을 항해하며 합동 해상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강성희 진해기지사령관(준장)은 이 자리에서 “합동 해상작전 대비태세 점검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동 작전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상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형태의 군사·비군사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해군·해경 간 공조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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