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의 변화 이끄는 해외온라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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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의 변화 이끄는 해외온라인스쿨
  • 김민건 기자
  • 승인 2020.06.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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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 세계 교육 플랫폼이 온라인 교육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모든 학교들이 강의실을 닫고 온라인 수업을 열고 있고 이는 꽤 오랜 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양질의 수업이 제공되어야할 필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MBC 해외온라인스쿨 관계자는 “영어 학습에 있어 이 필요성은 매우 중요해 보인다며 언어 습득에 민감한 시기인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시간은 다시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해외로 영어 학습을 위해 나가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온라인 영어 수업의 필요성이 매우 절박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MBC 해외온라인스쿨이 해답을 주기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BC 해외온라인스쿨의 온라인 영어 수업은 이번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기간 동안 진행되고 모두 해외 현지의 공립학교 교사들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사전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국제공인 영어 레벨을 기준으로 반이 나눠지며 이에 따라 각 레벨에 맞는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영어 수준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서 모든 반에 영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보조교사(Teaching Assistant)가 투입되고 필리핀 1:1 영어 프로그램과 같은 대안도 제공된다. 게다가 한반이 8명 이하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소규모의 집중력 높은 교육 환경이 만들어진다.

현지의 선생님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영어 능력과 함께 현지의 문화, 역사, 사회 지식을 배우며 글로벌 사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능력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현지 선생님이 직접 현지 문화 장소들을 찾아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창의적 교육 방법을 제공한다고 해외온라인스쿨 측은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어교육 시장에 그동안 보충적 교육으로 여겨져 왔던 온라인 영어가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중심에서 MBC 해외온라인스쿨이 10년간의 영어캠프 경험과 새로운 기술이 만나 시작하는 온라인 영어 스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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