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임지훈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 S20 시리즈가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방탄소년단(BTS)이 판매량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후면 카메라에는 보랏빛 하트를 넣었고, 단말 뒷면의 하단에는 삼성 로고 밑에 BTS 상징을 삽입했다.

또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를 선탑재했다.

출고가는 139만 7000원이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갤럭시 S20+와 함께 나온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이달 15일부터 위버스샵과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22만 원이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의 핵심 요소로 ‘가성비’가 손꼽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며 이른바 ‘공짜폰’을 넘어선 마이너스폰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마이너스 판매 라인 업을 선보인 스마트폰 성지 공유 카페 ‘좌표어때’가 각광 받고 있다. 저가 요금제 사용 소비자까지 마이너스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델로 갤럭시S10 5G –2만원대, 아이폰8 –10만원대, 아이폰7 –20만원대 등이 있다.

LG벨벳에 대한 공시 지원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G벨벳을 이미 5만원대로 판매하는 성지좌표들이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전작인 엘지 V50 -8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각 지역별 핸드폰 특가는 네이버 카페 ‘좌표어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