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육류, 생선, 곡물, 과일, 채소 등에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핵산이 각종 TV 프로그램 및 언론 등을 통해 그 효능이 소개되면서 관련 서적, 핵산이 풍부한 음식, 영양제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외에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핵산의 작용이 발견되어 노벨생리의학상을 여러 차례 받는 등 핵산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의료 선진국들은 핵산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기업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일찍이 2005년부터 핵산영양제 디엔에이조이셀이 출시된 바 있으며,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된 디엔에이조이셀은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호주 등지로 활발한 수출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에서는 2009년 엘피스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2년(1차), 2015년 (2차), 2016년 (3차), 2018년 (4차) 버전을 출시하며,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온 지엔에이조이셀은 지난 5월 17일 5차 리뉴얼이 완료되었다고 밝히며, 이는 출시된지 15년동안 5차례 리뉴얼을 해온 결과라고 전했다.

엘피스 관계자는 "이번 5차 리뉴얼이 내용을 요약하면, 연어이리 단백 (DNA 함유원료) 함량 증가, 효모추출물 (RNA 함유원료) 함량 증가, 17종 유산균 60억 CFU 투입, 화학부형제 및 HPMC 배제 를 꼽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리뉴얼 기념으로 엘피스 홈페이지에서는 6월 한달 간 2종 사은품 및 할인쿠폰 제공 행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5년부터 디엔에이조이셀을 국외 및 국내의 많은분들이 섭취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매번 리뉴얼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좋은 성분들의 함량 증가 및 추가를 하였지만 가격은 동일하게 판매될 것이고, 섭취하기 편하도록 개별 스틱포 포장의 변화 및 맛의 개선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