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독지가 100여명의 십시일반 참여로 사회취약계층 등에게 기쁨 전달
전주연탄은행, 6년째 '무더위 피해예방 교육' 및 '사랑의 선풍기 및 에어컨 전달' 행사 진행
전주연탄은행, 6년째 '무더위 피해예방 교육' 및 '사랑의 선풍기 및 에어컨 전달' 행사 진행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6일 오전에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선풍기 230대(621만원), 사회복지시설에 에어컨 10대(570만원)를 전달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선풍기 및 에어컨 전달행사'는 도내 단체 및 개인후원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서 선풍기를 구매 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매년 독거노인 및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혹서기 무더위 피해예방 안전교육 및 평소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대표는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정으로 잘 전달이 되어서 후원자 및 봉사자님들에게 보람과 감동이 선물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