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밥상 봉사단, 관내 결식우려 대상자 식사 대접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은 “희망나눔실천단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을사랑채에서 관내 결식우려 대상자에게 ‘점심밥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나눔실천단 점심밥상 봉사단은 잡채·제육볶음·나물류 등을 만들어 관내 결식우려 대상자 10세대에 따듯한 점심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실천단 점심밥상 봉사단은 올해 1월 산수1동 마을사랑채 개소 이후 매월 1회씩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인천 산수1동장은 “최근 실시한 이·미용 봉사단의 재능기부 등 산수1동 마을사랑채 희망나눔실천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운 날씨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밀히 돌봄가구를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실천단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차량 무상점검 수리 △무료 집수리 △세탁·수선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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