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생각하는 뉴딜은?…도시재생에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반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현장에 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마을이야기길’과 ‘쌈지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대학생 아이디어를 공모했다.공모결과 총 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진 심사와 2차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15일 최우수상 ‘동명동 나빌레라’를 비롯해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모두 5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고, 시상품으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상 30만원, 그리고 장려상 20만원 등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재생뉴딜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수상작은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