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청장, " 기술지도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현장지도 바란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광주노동청(청장 강현철)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가 16일 관내 건설현장들을 방문 해 근로자·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광주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여 해 건설현장의 코로나 19 방역 지침 준수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는 '찾아가는 캠페인, 좋아!' 주제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제공과 함께 ▲안전모 착용 지도 ▲불안전 시설물 개선 유도 ▲현수막 및 타포린 설치 ▲ 리플릿 배포 및 포스터 부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

강현철 청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내 발생한 안전사고가 비슷하다."며 " 앞으로는 기술지도를 받는 현장에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지도에 나서 줄 것을 바란다." 고 일침 했다.
이어 강 청장은 "기술지도에 잘 따르지 않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노동부에 통보하고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정부와 민간기관 간의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에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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