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은 지역사회 기능 수준 향상과 기술 및 기능개발 촉진, 우수 기능인 발굴·표창함으로써 기능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2020년 제40회 제주특별자치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여 지난 6월 8일(월)부터 5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등에서 정보기술 분야 등 25개 직종에서 경기가 이루어 졌다.

IT·디자인 분과의 ‘정보기술’ 분야에 출전한 학생 9명 중 3명이 학생이 금상(1위), 동상(3위), 우수상(4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