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인지중재프로그램 운영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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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인지중재프로그램 운영자 교육」 실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6.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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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중재프로그램운영자교육(사진_광역치매센터)
인지중재프로그램운영자교육(사진_광역치매센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는 6월 12일(금)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유관기관(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중재프로그램 운영과 질 관리를 위한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인지중재프로그램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2015년에 개발한 ‘뇌운동프로그램 인지훈련매뉴얼’과 2017년에 개발한 ‘두뇌넉넉’으로 뇌의 인지영역을 자극하여 치매 예방 및 인지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인지중재프로그램 소개 및 효과성 연구 발표’와 우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오혜원 교수의 ‘프로그램 활용 및 시연’을 통해 운영자들의 프로그램 진행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뇌운동프로그램 인지훈련매뉴얼’과 ‘두뇌넉넉’은 작년 한 해 36기관 744명, 44기관 674명에게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도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운영자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교육 시 일정 거리 유지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진행했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는 도내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예방프로그램 보급 및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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