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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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6.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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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서귀포시는 12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국무총리표창 수상했다. (사진_서귀포시청)

이는 2018년 8월 신설된 위생관리과가 국제관광도시에 걸맞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개방형 주방개선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제1호"지정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식중독발생 저감율 92%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연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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