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 전북농협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농촌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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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진안군지부, 전북농협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농촌 봉사활동 실시
  • 배병옥 기자
  • 승인 2020.06.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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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농협, 농촌일손돕기(사진_진안농협)
진안농협, 농촌일손돕기(사진_진안농협)

[시사매거진/전북=배병옥 기자]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훈)는 12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읍 상평마을 수박농가를 방문해 범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전북농협 푸드지원센터, 진안군지부, 진안관내 5개 농·축협(진안농협,백운농협,부귀농협, 전북인삼농협, 무진장축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수박 순따기 등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촌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일손부족 심화현상이 지속되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준 농협직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훈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농·축협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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