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세이프, 몸캠피씽 피해자에 모바일 보안솔루션 제공 및 무료상담 실시
상태바
올세이프, 몸캠피씽 피해자에 모바일 보안솔루션 제공 및 무료상담 실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6.1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전체 인구의 95%로 세계 1위에 해당한다. 이는 2위와도 꽤나 격차가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수치다. 우리나라의 모든 경제활동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그 이면도 같이 존재하게 됐다.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금융범죄,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 범죄가 급증한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채팅앱 등 사이버 공간에서 상대의 성적호기심을 자극해 영상통화로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이를 녹화한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피싱’이 크게 늘어났다.

주로 남성들을 타깃으로 삼는 이 수법은 2015년부터 성행하기 시작한 신종 범죄수법이다. 최근 더욱 체계적인 조직구조를 갖춰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촬영한 몸캠 영상을 온라인 공간뿐 아니라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유포하기 때문에 당했다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안회사 올세이프 관계자는 “몸캠피싱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당했다면, 당했다고 인지한 즉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성범죄 사건 해결을 돕는 보안회사를 찾아 유포를 차단하는 등 한시라도 빨리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 업체 올세이프는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와 같은 디지털성범죄 및 사이버 금융 범죄 등 사이버 범죄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다.

올세이프는 카톡영상통화를 이용한 영상통화협박, 몸또 등의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후 apk파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유포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한다.

또, 영상이 유포될 수 있는 루트 자체를 차단해 변수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 현재 올세이프는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유포차단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점점 늘고 있는 피해자를 고려해 인력을 보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올세이프 관계자는 “화상통화사기에 당했다면 동영상 유포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 도움을 구해야 한다”며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해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보안 업체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