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장마대비 시설‧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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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장마대비 시설‧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6.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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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장마철 우기대비 전 시설‧사업장에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고객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연금공단, 장마대비 시설‧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공무원연금공단)

 

점검대상은 개포 재건축 건설현장, 천안상록리조트와 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2곳, 임대주택 66개 단지 등 76개 시설이다.

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는 물론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않은 폭우와 강풍 등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풍수해로 인한 모든 고객이용시설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각 시설·사업장 및 건설현장에서 ▲ 법사면 붕괴 및 토사유출 우려지역 예방대책 강구 ▲ 배수로‧물꼴·맨홀 정비 ▲ 지하구조물 침수방지대책 강구 ▲ 누수지역 관리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강구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단 안전관리책임자 김종채 실장은 “100여명의 현장관리요원이 SNS를 통해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시설 및 사업장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현장중심의 초기대응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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