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협약 체결’ 등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사업을 1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집단상담,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추진예정이었던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잠정 보류되었으나, 가정방문상담 수요급증 및 학교 등교 개학시기와 맞추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토대로 각 기관(개인)과 협조하여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매년 증가되고 있는 각 학교의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및 치유 상담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약 18,000여명 대상에게 예방교육이 확대 추진되며,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또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예방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방문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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