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시사매거진(발행인 김길수)과 (주)다인산업(CEO 이흥섭)은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마스크 생산 기계 및 원·부자재 등 ‘코로나19’ 방역사업 공동 운영에 대해 전격 체결하고 두 회사의 미래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방역사업 공동 운영과 관련해 앞으로 지원과 투자를 함께 하기로 한 시사매거진과 (주)다인산업은 포괄적 상호 협력과 발전을 약속하며 다음 주부터 마스크 자체 생산을 시작한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시사매거진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생산 기계 및 원·부자재 등 방역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관련 기업들과의 계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사매거진과 (주)다인산업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방역 사업은 물론 관련 사업의 조사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시사매거진과 (주)다인산업이 ‘코로나19’ 방역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해 박해룡 회장을 시사매거진 전략사업단 고문, 그리고 이흥섭 CEO는 시사매거진 전략사업단 단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임명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흥섭 (주)다인산업 CEO는 업무협약을 마치고 “시사매거진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은 “지난 23년간 언론사를 경영하면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파급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함께 관련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다인산업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마스크 산업과 관련된 부직포, 기계 등의 생산 및 무역과 관련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시사매거진과 ‘코로나19’ 방역사업 공동 운영에 대해 전격 체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