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애플의 하반기 출시 예정 전략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2’ (가칭) 의 출시 예정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솟구치고 있는 상황이다. 함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 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비해 아이폰12는 명확한 일정이 밝혀진 바가 없다. 이로 인해 출시가 연기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불륨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주료 칩 공급업체인 보르드컴의 혹 탄 최고경양자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회의에서 애플 신제품 생산이 지연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턴 CEO는 “주요 북미 지역 휴대전화 고객의 생산 일정이 지연 되고 있다. 우리는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으나 문제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때문에 무선 통신칩의 매출은 4분기에 잡힐 것으로 예상 되며, 3분기의 매출에는 그 부분이 빠지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매년 9월 첫째 주 신제품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 뒤 2주 이내 출시를 진행하였으나 이번 년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생산 과정에 차질이 생겨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할인 카페인 ‘스마트상식’ 에서는 애플의 2세대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2 가격을 비롯해 아이폰11, 아이폰11 PRO 가격 등 최신 아이폰 기종에 최고 할인 적용을 통해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이폰SE2는 4년 만의 보급형 아이폰으로 아이폰12 출시 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도 여겨진다. 아이폰SE2 가격을 최저 1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폰11 가격과 아이폰11 PRO 가격 역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8 등 구형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재고 정리 할인도 동시 진행 중이라 관계자가 설명했다.
SK, LG U+, KT 이통 3사의 아이폰SE2, 아이폰11 등 다양한 아이폰 기종의 가격 할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할인 카페인 ‘스마트상식’ 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