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안전캠페인' 나선다
상태바
노동청, '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안전캠페인' 나선다
  • 공성남 기자
  • 승인 2020.06.08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협, 근로자에 '마스크' 안전모와 조끼, '손소독제'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광주노동청(청장 강현철)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가 6월 16일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찾아가는 캠페인, 좋아!' 주제로 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근로자·건설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나선다. 

16일 펼쳐질 캠페인에는 광주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 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 제공 ▲안전모 착용 지도 ▲불안전 시설물 개선 유도 ▲현수막 및 타포린 설치 ▲ 리플릿 배포 및 포스터 부착 등 안전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모와 조끼, 손소독제 등을 제공한다.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데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