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을 뜻한다.
환자가 병원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된 경우에만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는 구급대원은 하당119안전센터와 삼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김천오 △소방사 임진웅 △소방사 정호종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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