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은 5월 22일(금)부터 매일 아침 출근 시간에 안전한 철도문화 증진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방역본부의 지침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이 제한되기에, 이를 홍보, 계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수서역 직원들이 피켓, 어깨띠를 이용하여 게이트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나가는 고객들 대부분은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시일이 지나자 모두 응원하고 있으며, 실제로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후 게이트를 통과하도록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하홍길 수서관리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노력은 물론이고 고객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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