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5성분전단, ‘6월은 호국ㆍ보훈의 달’생명나눔 헌혈로 실천하는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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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5성분전단, ‘6월은 호국ㆍ보훈의 달’생명나눔 헌혈로 실천하는 나라사랑!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6.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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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현헐운동’ 실시하며 생명나눔에 동참
- 부대(함정)별 헌혈차량 도착 시 방송을 통해 헌혈활동 홍보하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올해 총 6차례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하며 42만ml 혈액 모아
해군작전사령부 직할 제5성분전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단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_해군 제5성분전단)
해군작전사령부 직할 제5성분전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단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_해군 제5성분전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종호) 직할 제5성분전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단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전단 장병들이 앞장서 ‘나라사랑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계속되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으며 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헌혈버스(삼일 간 12대) 지원을 요청하여 시행했다. 

삼일 간 진행된 헌혈운동은 전단본부와 함정이 위치한 부두에 배치되어 실시했으며, 헌혈버스가 도착한 부대와 함정은 방송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헌혈운동의 의의와 혈액수급 부족을 겪는 현재의 상황 등 헌혈활동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해군 제5성분전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총 6회에 걸쳐 1,050명이 참가해 약 42만ml를 헌혈했으며, 이번 ‘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5전단 장병 및 군무원 약 260여명이 참가해 104,000ml의 혈액을 모았다. 

특히 제5성분전단은 부대를 방문하는 경남혈액원 헌혈버스 채혈팀에 대해 발열체크 및 코로나 발생 위험지역을 방문한 이력과 동선을 확인하고 헌혈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핵심전력인 함정요원과 육상근무자를 분리해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철저한 예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시행했다. 

제5성분전단 사랑의 헌혈활동을 담당한 5전단 의무장 김주애 중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명나눔인 헌혈로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전단 장병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해 범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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