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최대 750만원까지 공사비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 민간개방화장실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이 운영 중인 화장실로, 대소변기와 세면기 교체 등 시설물 개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 시 공사비용의 75%,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개방화장실이 아닌 경우 사업비 지원 시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해야 하며 공사비용의 25%는 본인이 부담한다는 조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동구청 환경청소과로 방문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방화장실은 주민들의 사용이 많은 곳으로 그 어느 곳보다 철저한 청결관리가 필요한 곳이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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